
이날 발대식에서 중국동포다문화인 12명이 참석하여 소방 관련 전문교육을 받았다.
신임 대장 강명근은 기자의 취재에 "다문화지원대는 앞으로 영등포구소방센터와 함께 시민에 대한 응급처치교육 지원 및 재난현장 응급처치 지원, 시민에 대한 각종 생활안전교육, 재난현장 피해자 심리상담, 이재민에 대한 위안 및 가료에 관한 사항, 재한현장 전문기술(전기, 가스, 화학, 산악 등)지원 등에 힘써 협조할 생각이다"라고 말하였다.
영등포구소방서 다문화지원대는 각기 서무반, 상담교육반, 기술전문지원반 등으로 나뉘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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