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에 중국 최대의 조선족민속문화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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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에 중국 최대의 조선족민속문화촌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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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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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에 중국 최대 규모의 조선족민속문화촌이 선다.

연변 룡산 조선족민속문화촌이라 이름한 민속촌은 연변대학 동북아관광자원개발연구중심에서 설계, 연변 룡산 조선족민속문화경제개발유한회사에서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 부지면적이 2600여 헥타르에 달한다.


연변에 적지않은 조선족민속촌들이 있지만 규모가 작고 문화품위가 높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지난해 8월부터 준비사업을 다그쳐 국제수준과 대등한 국내 일류의 조선족민속문화촌건설을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민속문화촌은 룡산촌을 중심으로 조선족민속문화박물관, 민속문화예술전시청, 민속음식과 공예품상업무역성, 민속문화경제연구소, 민속문화식료품연구소 등을 건설하는외 조선족민속문화오락보건중심, 민속문화기술양성중심, 스키장, 골프련습장 등 20여가지 관련시설도 곁들어 건설한다.

민속문화촌에서는 또한 해란강량안에 조선족민속휴가촌과 생태농업구역을 건설하여 관광객들에게 향촌관광과 체험관광기회도 마련해주게 될것이다.

민속문화촌은 금년 5월에 시작하여 2009년 가을에 완공된다.

CK연우미디어 기자 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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