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최근 중국 사회과학원은 “국민노임보고”를 발표, 2004년에서 2015년 사이 국내노임수준이 약 3배 올랐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2016년 주민로임 재테크 규모가 근 10배 확대, 국민 재테크의식이 피동적인 저축으로부터 주동적인 재테크로 전환되고있다.
금융·IT 업종 로임 앞순위
이 “보고”에 따르면 중국 노임수준은 2004년에서 2015년 사이에 2.95배 올랐지만 업종·지역 등 차원상의 격차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있다.
노임이 높다고 소문이 난 금융업은 해마다 업종별 노임순위의 첫자리를 점하고 IT 등 첨단기술산업이 그뒤를 따랐으며 농업·림업·목축업·농부산물·어업·소매 및 도매업·수리 등 업종의 로임수준이 계속 전국 평균수준보다 낮았다.
북경 및 상해 최고
지역적으로 보면 2015년 북경과 상해의 노임수준이 각기 11만 1000원과 10만 9000원으로서 기타 지역을 훨씬 앞섰으며 하남·흑룡강 등 중부 및 동북 지역의 노임증가폭이 낮았다.
투자·경영 수입 증가
2000년후부터 가정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도시 주민가정의 로임성 수입비중이 날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있으며 투자·경영 등 재테크성 수입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2005년에서 2016년 사이 주민 로임 재테크규모는 근 10배 확대되였다. 그러나 같은 시기 로임증가는 3배도 되지 않는다.
이 “보고”는 2020년 우리 나라 인터넷 재테크규모가 16억 7400만원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인민넷/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