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동북아신문】올해 2월 3일, 장춘신구는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정식으로 17번째 국가급 신구로 되었다. 10월 8일, ‘장춘신구발전총체계획(2016—2030)’이 길림성정부의 비준을 받았다. 이는 길림성으로 말하면 새로운 날개를 단 것으로 된다.
지금 장춘신구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여 전 성 개혁개방과 혁신발전의 선행자로 되어 길림 진흥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장춘신구는 국가급 신구로 모든 장춘사람들의 꿈을 싣고 있으며 국가전략임무를 락착하고 지역진흥발전을 이끄는 중대한 책임과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장춘신구는 동북3성의 핵심지역에 위치, 동북아지역의 기하학적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동시에 환발해, 환일본해 경제권의 기하학적 중심에 있어 국제지위와 선도역할이 두드러진다.
장춘신구는 ‘1대1로’ 전략을 낙착하고 ‘북쪽으로 개방’하는 창구를 구축하는 새로운플랫폼이다. ‘1대1로’ 노선도에서 길림성은 ‘비단의 길 경제벨트’의 북선에 납입, 북쪽으로 개방하는 중요한 창구로 확정되었다.
장춘신구는 길림성에서 ‘1대1로’ 전략을 낙착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되어 ‘3대통로’ 즉 유럽과 동북아를 연결하는 국제육로운송통로, 북빙양항로를 연접하는 북향 해상통로 및 인도양항로를 연접하는 남향해상운송통로를 다그쳐 건설하는 것을 통해 국제경제발전의 대 구조에 적극 융합되어 최종 자유무역구로 과도하는 목표를 실현하게 된다.
장춘신구는 또한 장길도(장춘 길림 도문)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두만강지역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엔진이다. 장춘신구는 장길도선도구의 핵심중심지와 내륙접속지역에 위치, 중요한 물자가공 저장기지이고 동북아 물류집산의 중추이며 동북아지역을 향한 대외개방의 플랫폼이기도 하다.
혁신형, 개방형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통해 동시에 무역을 선두로, 창구와 발달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동북아 여러 나라들과 산업단지를 공동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장길도일체화 발전을 이끌고 두만강지역협력수준을 전면 제고시킨다.
장춘신구는 또한 주변 지역 협력을 이끌고 동북의 새로운 진흥발전을 촉진시키는 새로운 지지점으로 되고 있다. 장춘신구는 지역적으로 보면 동북진흥에서 ‘중간을 연결하여 중심을 넓히고 중간을 돌파하여 전반을 살리는’역할을 한다. 다음 보조로 장춘신구는 동북의 ‘중심’이라는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점으로 선을 연결하고선으로 면을 이끌면서 ‘할빈—장춘도시군’과 ‘할빈—대련경제주랑’ 건설을 촉진하고 인접 성시 발전을 이끌고 노공업기지 진흥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게 된다.
장춘신구 발전 기초와 현황
‘1+4’의 관리구조를 구축, 다시 말해 장춘신구는 하나의 국가급고신구를 대리 관리하는 동시에 북호, 장덕, 공항 등 3개 성급개발구를 직접 관리한다. ‘장춘신구간부관리의견’을 출범해 영활한 인사관리기제를 실행했는바 사회적으로 한팀의 우수한 인재를 공개 초빙했다.
올해 7월말에 창구건설과 관련한 55개 시급관리권한을 장춘신구에 내려 보냈다. 또한 연말전에 2200여개 관리권한을 전부 하급에 내려보내 발전과정에서의 ‘무장애’, ‘무문턱’을 실현함으로써 대상심사비준효율을 대폭 제고했다. 예하면 화위빅데이터 대상은 낙착에서부터 착공에 이르기까지 단 한달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과거에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다. 완벽한 정책체계를 건립하고 전략성 신흥산업, 첨단봉사업, 과학기술혁신, 금융혁신, 고차원인재 집결 등을 지지하는 일련의정책을 제정했다. 한패의 양질대상이 낙착, 건설되었는바 광동룡호린공산업단지, 보인국제의학성, 태산첨단빙설운동장비제도 등을 포함한, 투자금이 100억위안, 1000억위안에 달하는 큰 대상을 새로 도입했다. 9월말까지 장춘신구의 지역생산총액은 768억위안에 달해 같은 시기에 비해 13.1% 증가, 연말에 1000억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춘신구 어떤 면에서 새로운가
첫째, 경제발전면에서 새롭다. 신구를 선진장비제조, 현대농업과 현대봉사업을 중점적으로 신산업, 신업종형태, 신기술과 신상업모식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개방혁신형산업체계를 구축하고 혁신경제발전시범구로 만든다.
둘째, 도시건설에서 새롭다. 신구를 인간본위, 산업과 도시 융합, 녹색지혜의 발전이념을 돌출히 하여 일류의 생태환경신구로 건설한다.
셋째, 체제기제면에서 새롭다. 신구의 ‘선행선시’ 우세를 발휘하여 체제관리 및 제도혁신을 심화시킴에서 중점은 행정심사비준제도개혁을 추진하고 심사비준기구를 합병하여 심사비준절차를 감소하고 심사비준효률을 높이고 복제, 보급이 가능한 경험을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체제기제개혁의 선행구로 만드는 것이다.
넷째, 사업추진면에서 새롭다. 중점적으로 대상을 둘러싸고 낙착을 틀어쥐며 투자유치국이 산업판공실로 변해 개발구에 내려가 ‘투자유치에서의 낙착여부를 상호 관계하지 않는’문제를 철저히 해결한다.
장춘고신구는 고신기술산업과 고급봉사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도시전환을 추진시켜 장춘시 서남부 생태환경이 거주에 적합한 종합성 신구와 산업, 도시가 융합된 발전시범구로 만든다. 북호(北湖)개발구는 전략성 신흥산업과 고급봉사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전이를 연결하는 것과 현대화 도시기능을 완벽화하여 장춘시 북부의 중요한 생태관광레저구로 만든다. 장덕(长德)개발구는 선진장비제조업과 현대농업을 중점적으로 양성하여 생태, 거주, 혁신, 활력이 일체화한 생태신도시, 지혜신도시, 조화신도시로 만든다. 공항(空港)개발구는국제사무합작과 항공물류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동북아구역개방 및 합작핵심구와 중국 북방생태지혜도시시범구로 만든다.

미래의 장춘신구는 신구자원과 발전잠재력에 발붙이고 신구발전총체방향에 의거해 장춘신구를 창신적이고 번영한 신구로, 개방포용적인 신구로, 공평하고 행복한 신구로, 생태지혜신구로 건설하게 된다.
2020년까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실현한다. 신구인구규모는 102만명, 도시진건설용지는 171평방키로메터 이내로 통제하고 ‘2대 항구’, ‘4대 상무구’ 등 중대 기능구역 건설을 마치고 ‘10대 산업단지’ 집중구역을 형성한다.
신구 종합경제실력, 과학혁신능력, 산업발전능력, 구역기능 및 대외개방수준을 현저히 제고하고 체제가 선진적이고 산업과 도시가 융합되고 거주, 사업 환경이 좋은독특한 특색을 갖춘 국내 일류 국가급 신구를 건설한다.
장춘신구, 길림성과 동북지역 미래의 발전에 어떤 영향 줄 것인가?
국가가 장춘신구에 대한 4대 기대중 하나가 바로 ‘동북진흥을 새롭게 추진할 중요한 엔진’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목전 동북경제발전의 하강선압력이 커짐에 따라 장춘신구는 국가급 신구로서 동북경제가 곤난에서 해탈하고 새로운 진흥발전을 실현하는 중임을 져야 한다. 장춘신구의 적극적인 실천, 탐색을 거쳐 동북진흥을 제약하는 걸림돌을 파헤쳐 동북진흥 추진의 새 길을 개척해야 한다.
혁신경제발전방면에서 산업구조가 불합리한 문제를 해결한다. 한방면으로 중점적으로 ‘인터넷+’를 추진해 제조업의 전환과 승격을 이끌어 국제생산능력 합작에 참여하고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다음으로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새로운 정보화인터넷기술 신흥산업융합을 크게 발전시키고 현대서비스업을 발전시키며 중국지능장비제조중심과 동북아구역 녹색소비중심을 건설해 동북노공업기지를 전면 진흥시킨다.
체제혁신면에서 국가가 부여한 ‘선행선시’ 권리에 의거해 관리체제기제개혁을 추진하고 자유무역구경험을 바탕으로 제도혁신을 전면 실시하고 시장화 투자융자 새 체제를 건설하여 도시와 지방 일체화발전 새 모식을 적극 탐색해 시장주체의 활력을 전면 불러 일으키고 구역발전동력을 증강하고 복제가능, 보급가능한 혁신 성과와 경험을 형성한다.
대외개방확대면에서 ‘2대 항구’건설을 통해 국제적인 항공물류주축과 도로, 철도 연합운송의 내륙물류주축을 건설한다. ‘4대 통로’건설을 통해 대외물류통로를 원활히 하여 국제경제분공에 참여하는 것이다. 중러, 중한, 중독 등 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생산요소의 다국 유동을 추진하고 대외개방수준을 신속히 제고한다.
창조추동발전에서 과학기술 추동을 뚜렷이 하고 기업주체, 시장을 방향으로 하는 기술혁신체계를 만들어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일련의 혁신시범기지를 하루빨리 건설해 내부발전동력을 증강하고 과학기술연구개발과 생산을 일체화한 첨단학기술혁신집중구를 육성한다. 또 구역혁신수준을 제고하고 혁신발전으로 길림성 나아가 동북지역 경제 발전과 승격을 이끈다.
/신정자 홍옥 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