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길시 내년부터 65세 이상 공공버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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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길시 내년부터 65세 이상 공공버스 무료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6.12.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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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연길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들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구역 공공버스를 무료로 타게 된다고 연변일보가 12월 23일자로 보도했다.

‘길림성노인권익보장조례’의 만 65세 이상 노인 도시공공교통 무료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연길시공공버스유한회사가 연길시의 만 65세 이상 노인을 상대로 공공버스 무료탑승카드를 취급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연길시공공버스유한회사에 따르면 승객은 우선 본인의 유효증명서류를 가지고 길림은행에서 ‘공공버스 IC카드’를 신청해야 하는데 매년 20원 요금의 의외상해보험에 들어야 한다.

다음 본인의 IC카드, 보험가입증명서류와 1촌 증명사진 한 장, 연길시 호구부, 신분증을 가지고 공공버스 IC카드충전소에서 공공버스 무료탑승수속을 밟아야 한다.

이 카드로는 매달 50회 무료 탑승할 수 있다. 해당 달 안에 사용하지 못한 회수는 무효로 처리된다. 카드에는 12개월 사용차수만 정해져 있어 한 달분 회수를 사용하고 모자라는 부분은 일반카드구역에서 충전해 일반 요금 기준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버스 IC카드 충전지점은 기차역(전화 2916921,2916240)과 흥안(전화 8395955)에 설치돼 있다. 법정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일요일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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