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포커스’신문’ 창간식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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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포커스’신문’ 창간식 성황리에 열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6.07.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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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택 발행인 “기자의 문턱 없애고, 매체간의 벽 허물어 ‘열린 신문’ 지향할 터”

▲ 문현택 '한중포커스'신문 대표/발행인
【서울=동북아신문】한중간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양국 간의 우호증진에 가교역할을 하고자 발간한 ‘한중포커스’신문 창간식이 지난 7월 24일(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중포커스'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하고 나서 “‘한중포커스'신문이 한중간의 뉴스를 신속하고도 정확히 보도하고 국내체류 중국동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사)동포교육지원단 장지표 단장은 “‘한중포커스’신문이 동포들로 하여금 한국시회의 올바른 정착과 지역사회의 발전, 그리고 지역민들 간의 화합에 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정보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현택 대표(발행인)는 인사말을 통해 “‘한중포커스’신문은 한중간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체류 외국인사회와 동포사회를 구석구석 스케치하여 그들의 아픈 곳이 있으면 대변해주고 또 잘못된 점이 있으면 꼬집고 방향을 제시하여 올바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체류 동포사회 및 다문화사회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보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자기혁신과 체제개혁이야말로 신문사가 독자들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한중포커스’신문은 기자의 문턱을 없애고, 매체간의 벽을 허물어 ‘열린 신문’을 지향하며 모든 독자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문’을 과감하게 열어드리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장
이날 기념식에는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 총회장, (사)동포교육지원단 장지표 단장, (사)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이사장, 前노동부 서울남부·관악지청 이우현 지청장,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곽재석 원장, 한국평생교육원 송석호 회장, 연변TV한국지사 이호국 대표, 대림성모병원 조준호 의무부원장,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 엄용수 회장, 영화배우 박보근, 동북아신문 이동렬 대표, 재한중국동포사회문제연구소 김정룡 소장 등과 동포교육기관장, 동포관련 언론사 대표, 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하였다. 

▲ 사)동포교육지원단 장지표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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