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상식은 한국의 5월 ‘가정의 달’과 ‘바다의 날’ 기념으로 가족사랑, 친환경사랑, 문화사랑을 취지로 지구 대기오염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한 환경위기론을 직시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연예, 가요, 문화, 국악, 무용, 기업, 미술 ,미용 등 10개 부문으로 47명이 수상한 가운데 중국동포 가수 변강, 박하나, 조홍주와 올해 봄 ‘KBS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희야 등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덕찬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대기오염과 기후환경 변화로 바다의 빙하가 녹고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세계의 큰 도시들이 회색도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시상식도 환경위기론을 직시하고 환경보전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다사랑 및 자연보호를 위한 국민의식을 고취 시키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글 이호국 / 사진 조국성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