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작관 대표 김철 사장은 “그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이 70여만 명을 넘어가며 그들의 여가생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대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예전부터 중국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마작을 즐겼으며, 한국에 거주하는 많은 중국인들 또한 음성적으로 마작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철 사장은 돈을 걸고 하는 게임은 금지하는 한편, 지인들끼리의 건전한 만남의 장소로 순수한 마작 게임장을 운영하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재한중국인마작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포사회의 긍정적 문화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철 사장은 “향후 건전한 마작문화 정착과 한국마작문화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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