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최근 중국 전국공항생산통계가 나왔다. 하얼빈태평국제공항은 전국민용공항중 여객운송수 22위에 올랐고 화물운송량은 23위, 비행기 이착륙 순위는 25에 머물렀다.

공항을 이용한 여객들의 인터넷투표에서 하얼빈공항은 ‘민용공항 2015년도 공항교통 최고진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5년도 하얼빈공항 여객객 총운송수는 연인원 1,405만4,400명에 달해 동기 비해 14.8% 증가했는데 이는 현 터미널 설계량의 2.13배에 달했고 화물운송량은 1만6,103.8톤에 달해 동기 비해 9% 증가했으며 비행기 이착륙은 10만8,428차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10.9%증가했다.

지난해 중국공항생산수치는 온건한 증가를 가져왔는 바 그 중 여객수는 연인원 9억1,477만3,000명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10%증가했다. 화물운송량은 1,409만4,000톤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3.9% 증가했으며 비행기 이착륙수도 856만6,000 회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8% 증가했다.

지금 전국적으로 통항하고 있는 공항중 연 여객운송수가 연인수 100만명 이상에 달하는 공항은 70개인데 여객운송수는 총 여객운송수의 95.5%를 점했다. 연 여객운송수가 연인원1,000만 명 이상인 공항은 26개로 여객운송수는 총 여객운송수의 77.9%를 점했다. 북경, 상해, 광주 세 도시 공항의 여객운송수는 총여객운송수의 27.3%를 점했다.

전국 공항중 연간 화물운송량이 1만 톤 이상인 공항은 51개로 총화물운송량의 98.4%점했다. 북경, 상해, 광주 세도시 공항의 화물운송량은 총화물 운송량의 50.9%를 점했다.

하얼빈공항 구건(丘键)홍보실장은 “최근 하얼빈공항이 확대건설을 하면서 시설면에서 부족함이 많지만 민항전원이 여러 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있는바 민용공항 자원사이트가 주최한 ‘2016 CAPSE 민용공항서비스 고차원회의’에서 여객들의 인터넷투표에서 하얼빈공항은 ‘민용공항 2015년도 공항교통 최고진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편집]본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