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 전경업 길림시문화관장이 ‘중국 길림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역할’, 이상학 ‘도라지’ 문학지 주필이 ‘도라지 문학지가 걸어온 어제와 오늘’, 서지월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작가회의 공동의장이 ‘우리는 韓中문학교류 어떻게 진행 했나’, 이동렬 재한동포문인협회장이 ‘디아스포라 재한동포문학 어디까지 왔나’의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한편 전경업 관장은 이번 행사를 협찬해 준 서지월 회장과 대구가톨릭대 김회영 교수, 대구미술가협회장 이장우 화백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장우 화백은 길림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그림을 증정했다. 전경업 관장은 준비해온 유명서예가의 서예작품을 증정했다.
‘도라지’ 문학지는 앞으로 재한중국동포는 물론, 해외에 나가있는 중국조선족을 대상으로 ‘해외문학상’을 공모하여 중국조선족 디아스포라문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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