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길-한국 화물운송 전세기 연내 개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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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길-한국 화물운송 전세기 연내 개통 전망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6.03.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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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중국 길림성 연길공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연길로부터 한국에 이르는 화물운송 전세기가 연내 개통될 전망이다고 당지 신문 연변일보가 전했다.

연변은 독특한 지리적, 인문적 우세로 한국과의 무역왕래가 빈번하다. 연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제품은 주로 본지 특산품이며 한국은 연변에 의류, 화장품, 식품 등을 주로 수출한다. 화물운송은 주로 항공기의 수하물 위탁운송이나 택배 항공편을 많이 이용하는데 물량이 제한되어있고 인원이 동행해야 한다는 등 번거로움이 많아 불편을 겪어왔다.

 한국화물운송항로가 개통되면 연길에 도착한 화물들은 전부 연길공항 세관감독관리중심으로 옮겨져 검사를 마친 후 다시 배송될 예정이다.

연길에서 나가는 화물들은 연변주(州)내의 국제택배회사나 연길공항 화물회사 등 경로를 통하여 수속을 밟을 수 있다.

국내 상황을 살펴보면 강소성(江蘇省) 염성시(鹽城市), 하북성(河北省) 석가장시(石家庄市), 산동성(山東省) 제남시(濟南市)와 연태시(煙台市) 등지에서는 이미 한국으로 향하는 화물항공항로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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