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북한동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이주여성들과 북한동포(새터민) 중국교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행사로 이루워 졌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전통예술(mukhabbt)와 필리핀 민속춤(동양의 진주)등의 공연이 주목을 받았다.
한국다문화연맹은 한대호 총재와 최장훈 부총재, 오성호 부총재, 박정렬 부총재, 장남수 이사, 이월순 이사, 조병항 사무총장 등등 많은 임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상주 원장은 “준비하신 공연이 많은데 함께 즐기시고 더 많은 행복을 찾길 바란다”고 전하고 국중길 대표는 "이주여성들이 모국에서 즐겼던 축제와 문화를 이곳에서도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다문화연맹 한대호 총재는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힘을 합쳐서 다문화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사)한다연 임원들과 다양한 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연맹은 3월 8일 안양시에서 ‘사랑의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했고, 7월 ‘세계청소년 페스티벌’ 10월 ‘다문화 당구대회’ 등 많은 행사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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