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류전'에 전시될 그림과 서예작품은 중국 측 80여 점, 한국 측 60여 점인데, 한중문화예술의 정수를 보여줄 수준급 작품들로서 많은 관람객들의 예술흥취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하북성 국학회의 회장 강전영 등 8명 임원들도 이번 '교류전'에 참석하여 한중문화예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는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재능 기부 및 장학사업, 자선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는데, 작년 6월 26일에는 중국 보정시에서 중국 하북성 국학회와 공동으로 '중국 보정 2014년 제1회 중한문화창의논단'을 개최, 당시 보정시 시장 마예봉 등 당지 정부 관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중국넷 등 10여 개 언론매체에 보도된 적이 있다.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사장 이상규는 중국 연변에서 '고마운 한국지성인상', 한국에서는 '외교통상부장관상 표창장'을 받은 인물로, 30년 가까이 한중우의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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