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출입국관리사무소민원인, 곁으로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운영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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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출입국관리사무소민원인, 곁으로 찾아가는 이동출입국 운영 확대 실시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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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나은섭)는 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등이 직접 출입국관리사무소까지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 등 체류허가를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하여 산업현장에서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찾아가는 출입국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 시행중인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 운영을 2006년 4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민원이 곁으로 다가가는 출입국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 분산처리로 사무소 민원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하여 안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내 서부지역본부에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각종 체류허가, 외국인등록, 외국인 고충 및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매월 2회(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처리하였으나 공단지역 내 출입국 관련 민원수요 급증에 따라 2006년 4월부터는 월 3회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출이국관리사무소는 각종 체류허가 등의 업무를 이동 출입국관리사무소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즉시 처리가 불가능 한 경우에는 본소에서 처리 후 처리 결과물을 등기나 택배로 신속히 교부 하는 등 현장처리율을 대폭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금번 이동출입국관리사무소는 운영 확대 및 현장처리율 향상으로 공단 근로자 및 고용주들이 장거리에 위치한 우리 소까지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급증하는 출입국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반월 시화공단 등 대규모 공단지역에 입주한 중소업체 및 체류 외국인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안산출장소를 신설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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