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11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15년 재외동포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정치·행정 부문, 송창근 회장은 한인경제부문, 박영완 회장은 한인회부문, 조현용 원장은 교육부문, 김동해 이사장은 사회봉사부문, 김윤신 조각가는 문화부문, 김우중 전 회장은 특별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의 인물’ 시상은 재외동포신문이 한 해 동안 재외동포사회를 빛낸 인물 등에게 720만 재외동포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뜻과 노고를 기리기 위한 상이다.
매년 한인회와 교육, 사회봉사 부문 등 7개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최 지사는 지난 2013년부터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10여개국에서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창근 회장은 2015년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영완 회장은 교민안정협의회를 설치해 한국인 비자문제해결에 앞장서는 등 교민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현용 원장은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노력해온 공로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해 이사장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36개국에서 204회에 걸쳐 무료개안수술캠프인 ‘아이 캠프(Eye Camp)’를 진행해온 공로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윤신 조각가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개인 미술관인 ‘김윤신미술관’을 열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인 공로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우중 전 회장은 2012년부터 ‘글로글청년사업가양성사업(Global YBM)을 통해 청년들을 해외에 내 보내는 사업을 하고 있는 공로 등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정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