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춘순 회장은 지난 해 11월 '연변부동산발전韓中논단' 및 12월 연변주 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해서 보고 들은 정황들을 얘기한 후, "올해는 연변지역 정부와 협회가 긴밀한 연계를 갖고 상업, 무역 등 방면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대사관 동민걸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연변향우회'가 지난 1년간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한중간의 우의와 당지 연변정부 간의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대사관 총영사부의 주기충 부총영사, 서만여 영사와 중국교민협회 한성호 총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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