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시 5주년! '林海雪原' 술 이름 '雪原'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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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시 5주년! '林海雪原' 술 이름 '雪原'으로 변경!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6.01.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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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설원'이 '설원'으로 술 이름 바꾸다
[서울=동북아신문]중국 흑룡강성 명주 <林海雪原>을 한국에 유통하고 있는 ㈜가인글로벌의 이용섭 대표는 술 이름을 <雪原>으로 바꾼 사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고객들에게 전했다. 편집자 주

안녕하십니까? 변함없이 저희 가인그룹의 <雪原> 시리즈 고량주를 사랑해주시는 사장님과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가인그룹의 <雪原> 시리즈가 한국에 뿌리를 내린지 벌써 5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북의 명주 <雪原>은 독특한 향의 조화와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오랫동안 애주가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해 왔을 뿐만 아니라 재한동포사회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으로 중국 백주 중 독보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영화 '베테랑'에 등장한 <林海雪原>은 “역시 양꼬치엔 <雪原>!"이라는 인식이 한국사회 전반에 자리잡아가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인그룹은 <林海雪原>은 한국 출시 5주년을 맞이하여, 고객 분들께 더욱 양질의 품질개선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체계화된 제품라인업 구성을 위하여 시리즈별로 제품명을 정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가인그룹과 (중국)해림시설원주업유한공사에서는 브랜드를 통일화하기 위하여 좀더 광범위한 의미인 <雪原(설원)>으로 변경하여 2016년 3월부터 출시할 예정입니다. 적용 대상은 사각방병(方甁) 30도 (450ml, 250ml, 125ml)로 <林海雪原>에서 <雪原>으로 변경하며, 기존의 노설원, 오년진량, 귀주의 제품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여 시리즈별 제품라인업을 체계화 할 것입니다.
 
▲ 노설원주 등
노설원, 오년진냥, 귀주의 제품 명칭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상표권 분쟁과 유사 상품 출시 등 수많은 역경을 이겨 내고 <雪原(설원)> 상표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가인그룹이 완전히 되찾아 왔습니다.
 
이후 가인그룹은 가짜술, 유사품으로부터 확실한 차별화와 원천적인 위조방지를 위해 홀로그램 라벨을 개발, 2014년 하반기부터 술 뚜껑에 적용하였습니다.
 
특히 <林海雪原> 고량주를 배송하는 직원에 대해 배송직원등록제를 실시하여 고객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음식점과 소매점을 비롯한 전 거래처에 대해서는 서비스교육 및 시장정보전달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 병 뚜껑과 상표
▲ 상표
 
또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여 부정행위 및 유통 사례를 제보해 주시는 고객님들께는 회사규정에 의거하여 포상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과의 약속과 신뢰는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앞으로도 가인그룹은 상표 모방, 유사품 제조 등 비도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정직한 <雪原(설원)> 정품으로 고객님들께 좋은 술맛을 제공해 드리겠으며,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가인그룹 대표 이용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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