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중국 하얼빈국제빙설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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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중국 하얼빈국제빙설축제 개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6.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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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1월 5일, ‘빙설 왕관 위의 진주(冰雪之冠上的明珠)’를 주제로 제32회 중국 하얼빈(哈尔滨) 국제빙설축제가 막을 올렸다.

약 3개월간 지속될 이번 축제 기간 ‘얼음의 도시’ 하얼빈에서 빙설 관광, 빙설 문화, 빙설 패션쇼, 빙설 경제무역과 빙설 스포츠 등 5개 유형의 1백여 가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장인 타이양다오(太阳岛) 일대에서는 관람객들이 눈과 얼음을 보고 체험하는 빙설대세계, 타이양다오 눈조각예술박람회, 중양다제(中央大街) 성탄카니발, 하얼빈 온천관광축제, 겨울낚시 관광축제 등 겨울 이벤트가 벌어진다.

이밖에 빙설예술쇼, 실외빙상경기, 스키축제, 중·러 청소년 무용교류, 2016 하얼빈 신년음악회, 유명 성악작품음악회, 러시아빙설유화전 등의 부대행사가 축제를 다양하게 장식한다.

더불어 하얼빈 한지(寒地)박람회, 한지도시 발전포럼, 제설설비 기술포럼, 한지물류 고위급회의, 홍콩기업투자교류회, 제16회 중국기업가포럼 등 경제무역 행사도 개최된다.

 

▲ 중국 하얼빈(哈尔滨) 태양도(太阳岛)빙설박람회 원구내의 눈조각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눈조각 건축 ‘빙설조각의 왕’(사진)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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