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각지에서 모인 외국어번역행정사 회원 및 제3회 외국어번역행정사 합격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행사에는 올해 시험을 통과한 제3회 외국어번역행정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창립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어려운 여건 하에서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얻어낸 협회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자축했다.
노승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회원들이 전국적으로 언어별, 분야별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국가공인 외국어번역행정사 들이 협의체를 구축하여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번역 및 공인번역증명서(번역확인증명서)를 국내외에 발급하는 등 번역행정 업무의 수행과 함께 출입국 등 국내외 영사업무 지원, 내외국인들에 대한 행정 편의 제공으로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기회가 되면 동북아 신문 및 (사) 재한동포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중 양국간 번역업무 관계자 상호 방문 주선은 물론 전문성 향상과 정보교류 등 상생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대한외국어번역행정사협회는 지난해 12월26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공인 법정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정식 출범한 국내유일의 외국어번역행정사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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