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에서 처음으로 주민발전의 시각에서 전국 1,926개의 현역 발전수준을 평가했다. 19일에 발표된 ‘중국 현역 주민발전지수보고’에 따르면 연변주에서 연길, 도문, 훈춘, 룡정, 안도 5개 현, 시가 중국 현역 교육종합발전지수 100위 안에 들었고 연길시가 93.67점으로 첫 자리에 등극했다. 길림성 전체에서는 장백현까지 6개 현, 시가 100위에 들었다.
‘중국 현역 주민발전지수보고’는 산동대학 현역발전연구원에서 연구, 완성했다. 해당 연구는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전국 모든 현을 망라했는데 현역 교육종합발전수준을 포함한 주민의 발전수준을 고찰하고 평가지수에는 국내총생산액 외 주민수입, 교육과 생활량이 포괄되며 인구당 지표를 치중하면서 총량규모효과성을 참조했다.
해당 평가에서 연길시가 제1위, 도문시가 제4위, 훈춘시가 29위, 룡정시가 91위, 안도현이 94위에 들었는데 이는 연변의 교육발전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을 충분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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