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이두(百度)+중신은행=백신은행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최대의 검색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와 중신은행이 지난 18일 공동 합작하여 중국최대 온라인은행을 세운다고 발표했다. 전칭은 백신은행주식유한회사(百信银行股份有限公司) 명명하였다.

중신은행과 바이두는 "20억 위안의 등록자금이 있으며 쌍방이 설립한 다이렉트 뱅크(直销银行)는 감독관리부문의 엄격한 요구를 따를 것이며 감독관리부문의 비준을 거친후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주요 인터넷기업들은 더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머니마켓펀드(MMF-货币市场共同基金) 판매나 소액대출 등의 온라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급성장하는 온라인 금융서비스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바이두와 중신은행은 은행설립 허가를 받으면 MMF 등 투자상품을 판매하거나 개인과 소규모 기업에 대출을 제공하는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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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