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8일 오전 , 길림성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사회구역 '칠색무지개봉사센터'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70세 고령의 이숙방 할머니네 집을 방문해서 봉사를 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할머니를 도와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하였고 할머니의 말벗이 되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할머니가 하반년 아파트 관리비를 지급하지 못해 걱정하는 것을 보고 인차 '물업관리센터'에 가서 관리비를 지급하고 영수증을 받아주었다.
장신사회구역 '칠색무지개봉사센터'자원자들은 1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 문전봉사를 진행하여 집안일은 기본, 생활용품 대신구매, 각종 비용도 대납해 드릴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어 고독감과 공허감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공=연길 김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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