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문현택 화백 개인전>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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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문현택 화백 개인전> 성황리에 마쳐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10.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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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임봉재 회장 "형상성이 있는 색채로 진한 고향愛 그려…"

 

▲ 문현택 화백
[서울=동북아신문]"문현택이 이번 전시회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표현에 있어서는 형상성이 있는 것과 색채를 통해서 사람마음의 정서를 드러내는 추상표현주의적인 방식으로 마음의 느낌을 표현하는 독특한 氣를 발산하고 있다. 화면 속에 자세히 살펴보아야 파악이 되는 아득하게 멀리 떨어져 있는 한적한 마을, 산과 들의 풍경들, 꽃과 나부를 표현하는 것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그의 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이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구로아트벨리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서양화가 문현택 화백 개인전' 오픈식에서 한국현대예술연구회 임봉재 대표가 한 말이다.
 
 왼쪽부터 한국현대예술연구회 임봉재 대표, 한국외대 이영미 교수, 한중동포신문 송상호 회장 등 순이다.

 한중동포신문의 송상호 회장은 축사에서 "문현택 화백은 평소 동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갖고 신문 편집을 열심히 하는 한편, 또 이처럼 동포화가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으니 자랑스럽기만 하다"고 말했으며,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는 "백두산 자작나무를 그린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찜했다"며 "이처럼 훌륭한 화가에 대한 예우는 바로 그림을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외대 이영미 교수는 축사에서 가다로그에 적힌 문화백의 인사말 중 감동적인 구절들을 읽으며, "문화백이 오늘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12살 때부터 "어떻게 살아가겠는가 고민"하며 어머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40년을 열심히 예술에 매진해 온" 이야기를 예들어 감동을 주었고, 본지 이동렬 대표도 인사말에서 "문현택 국장의 강인한 정신, 선량한 마음씨, 예술에 대한 끝없는 추구가 바로 오늘과 같은 결실을 맺게 하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지난 2010년 조선일보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에 이어,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모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문현택 화백 사유의 흔적들이 심금을 흔드는 강렬한 색채들로 캔버스를 가득 채워져 고향에 대한 진한 향수가 관람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었다.
 
문현택 화백은 <제19회 근로자예술제 미술부문 은상>, <국제문화예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 <국제환경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 경남환경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국재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공동회장 등 여러 사회적인 직무을 수행하며, 올해 5월 31일에 있은 <제1회 한중문화예술교류대전> 개최를 계기로 장차 한중문화예술교류에 매진할 포부를 다지기도 하였다. 
 
 

▲ 역동적인 천지

음악이 가득 흐르는 칼라의 봄 빛

 

 연변TV 이호국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취재를 했다. 가운데 새별여행사 김대현 회장이 <고향이미지>그림 한점을 사며 문화백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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