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임봉재 회장 "형상성이 있는 색채로 진한 고향愛 그려…"

이는 지난 10월 25일 서울 구로아트벨리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서양화가 문현택 화백 개인전' 오픈식에서 한국현대예술연구회 임봉재 대표가 한 말이다.

한중동포신문의 송상호 회장은 축사에서 "문현택 화백은 평소 동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갖고 신문 편집을 열심히 하는 한편, 또 이처럼 동포화가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으니 자랑스럽기만 하다"고 말했으며, 법무법인 안민 홍선식 대표는 "백두산 자작나무를 그린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찜했다"며 "이처럼 훌륭한 화가에 대한 예우는 바로 그림을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조선일보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에 이어,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모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에서는 문현택 화백 사유의 흔적들이 심금을 흔드는 강렬한 색채들로 캔버스를 가득 채워져 고향에 대한 진한 향수가 관람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었다.
문현택 화백은 <제19회 근로자예술제 미술부문 은상>, <국제문화예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 <국제환경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 경남환경미술협회 서양화 분과위원장, 국재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 공동회장 등 여러 사회적인 직무을 수행하며, 올해 5월 31일에 있은 <제1회 한중문화예술교류대전> 개최를 계기로 장차 한중문화예술교류에 매진할 포부를 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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