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사랑교회, ‘2015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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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사랑교회, ‘2015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참가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10.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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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에 참여한 1,700여명의 중국동포들.
[서울=동북아신문]추석명절을 맞이해 국내 체류 중인 중국 동포 및 세계 각국의 디아스포라를 초청해 위로하고 민족적인 자긍심을 심어주는 축제의 자리인 ‘2015 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중국동포 1,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27일부터 9월29일까지 횃불재단에서 열렸다.

▲ 대회사 하는 이형자 이사장.
국내 거주 중국동포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의 주최로 열린 이번행사는 9월27일 전야제와 9월28일, 29일에 걸쳐서 목사들의 강론과 유명인들의 간증, 그리고 초청 연예인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중사랑교회는 9월27일 전야행사에 특송 250명이 무대에 서서 찬양을 했고, 28일에는 한중사랑교회 장기자랑팀들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한국에서의 고달픈 생활로 힘들어 하는 중국동포들에게 이번 행사는 큰 위로와 힘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한국사회에 한민족인 중국동포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한중사랑교회 서영희 담임목사.
한편 한중사랑교회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에 대해 숙식과 취업, 교육과 의료봉사, 법률과 노무상담, 자녀보육과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법무부로부터 동포체류지원센터로 지정되어 국내 체류 중국동포들의 전반적인 체류업무지원과 관련 상담을 통해 중국 동포들이 국내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 한중사랑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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