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한중사랑학교’ 9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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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한중사랑학교’ 9월 개교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08.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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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돌봄교실, 중등 1:1 수준별 보충수업 실시

[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 가리봉동에 위치한 한중사랑학교가 대안학교로서 한국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중국동포 자녀들을 위해 2015년 9월 초순에 문을 연다.

교과과정으로 한국어와 영어, 수학, 중국어, 사회, 과학 등 한국의 공교육 교육과정과 동일한 내용을 중국어로 가르친다. 수업은 오후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현재 한국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서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돌봄교실’이 운영되어 초등학교 자녀들은 학교 숙제를 도움 받을 수 있고, 중학교 자녀들은 1:1 수준별 보충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일반 한국의 학원들이 하지 못하는 중국동포 학생만을 위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면서도 학비가 다른 곳보다 매우 저렴하게 되어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 고등교육을 동시에 받아 중국어와 한국어에 매우 능숙하면서도 수준 높은 지식을 자랑하는 젊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질 높은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703-5433, 02-830-8801, 010-5211-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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