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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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 건강검진 실시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08.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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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영등포보건소에서…입원·수술 필요시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 연계

 서남권글로벌센터 전경
[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서남권글로벌센터가 외국인주민들의 건강한 한국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오는 9월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제8회 외국인주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건강검진을 원하는 외국인 주민으로 미등록자도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02-2632-9933), 또는 직접 방문, 이메일(smc9933@naver.com)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이름 △국적 △연락처 △비자타입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검진항목은 X선 촬영,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치과검진 등이다.
감기, 고혈압, 당뇨 등 1차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진료와 투약도 당일에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날 명확한 의사소통으로 정확하게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통역자와 자원봉사자도 배치될예정이다.
영등포보건소의 건강검진 서비스는 사후관리까지 이어진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를 대상으로 방문 보건관리를 하고 보건소에 등록해 건강 상담도 한다.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이나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준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전날 저녁 9시 이후 공복상태 유지하고 외국인등록증(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로 오면 된다.
영등포구보건소는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 우리은행 옆에 있다.
서남권글로벌센터는 이날 무료 이동상담으로 고충문제, 노무상담 등 법률관련 상담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문 의 : 서울시서남권글로벌센터 (Tel:02-2632-9933), E-mail : smc9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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