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0위안 새 화폐, 오는 11월 12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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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0위안 새 화폐, 오는 11월 12일 발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08.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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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12일 발행 예정인 신권 100위안 짜리 앞면
[서울=동북아신문]중국에서 위조방지가 강화된 100위안 새 지폐를 올해 11월부터 발행한다.

 중국 인민은행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00위안 새 지폐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2015년판(版) 100위안 신권 화폐는 지폐와 규격, 도안, 색감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위조가 어렵고 기계 판독이 용이하게 일부분을 수정하였다.
 
우선 지폐 앞면의 ‘100’ 숫자가 각도에 따라 금색과 녹색으로 보이게 했으며, 숫자 아래에 삽입된 화초 색깔을 보라색으로 바뀌게 된다.
 
왼쪽 모서리 부분에 잉크로 액면 숫자를 표기하던 것을 삭제하였고, 인쇄방식도 오프셋으로 바뀌었으며, 오른쪽 상단의 고유번호 인쇄는 수직으로 변화를 주었다.
 
기존에 쓰던 100위안 화폐는 새 화폐 발행 이후에도 그대로 통용이 된다.
 
▲ 2015년 11월 12일 발행 예정인 신권 100위안 짜리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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