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지난 7월27일, 연변인민출판사가 출판한 대형 연변대외선전화책 ‘아름다운 연변’ 첫 발간식 및 기자회견을 연변주정부센터에서 개최했다.
발간식에서는 ‘아름다운 연변’의 기획에서부터 출판의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이 책의 특색과 출판의 현실적 의의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 책은 주위 선전부에서 기획하고 주정협문화교육위원회 주임 애귀생(艾贵生)이 편집한, 전면적으로 연변의 형상을 전시한 정품도서이다. 이 책은 국제적으로 유행되는 20판형으로 발간됐으며 두께가 알맞고 디자인이 아름다운데 최근 연변주에서 설계제작한 대외선전물중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이다.
‘아름다운 연변’은 중공 연변주위에서 제출한 부유하고 개방적이고 조화롭고 행복한 연변을 건설하기 위한 위대한 목표로 “빛나는 동방명주, 풍요로운 땅, 다채로운 민속화폭, 맑은 하늘과 푸른 물의 생태고향, 바다로 향하는 비단의 길” 등 다섯개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이 책은 연변에 초점을 맞추고 연변을 전시하고 연변을 해독했는데 아름다운 시각영상, 언어문자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지고 녹색생태를 이룬 아름다운 연변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연변홍보를 강화하고 연변의 지명도와 인지도를 높일 것이며 연변의 흡인력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아가 전국 문명생태시범구를 건설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
회의에서 기층선전부문의 대표들이 ‘아름다운 연변’ 화책을 기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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