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옛성, 집안시 관광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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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옛성, 집안시 관광업 뜬다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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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의 역사고도 집안시는 2004년 7월 1일 유네스코 가입후 관광시설과 관광수입이 모두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관광업은 이미 집안시경제의 기둥산업으로 부상했다.

2005년 집안시의 관광수입은 1억 1900만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  관광세수는 206만 1900원으로 동시기보다 36.28% 증가, 세금징수의 새로운 장성점으로 되였다. 식당, 호텔업 수입은 동시기보다 35.49% 증가하고 교통운수업은 동시기보다 23.08% 증가했으며 려행사와 입장료 수입은 동시기보다 33.75% 증가했다.

2005년 집안시를 찾은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40만명, 그중 외국관광객이 2만 5000명인데 한국관광객이 90%를 차지했다. 일 관광객수는 제일 많을 때 3000명을 초과하기도 했다.

집안시 관광업의  신속한 발전은 집안시 경제발전을 추진했을뿐더러 기타 령역에 넓은 발전공간을 제공해주었다. 유네스코 가입후 집안시의 식당, 호텔, 오락업은 인기업종으로 부상했는바 호텔만 20여개 새로 늘렸지만 여전히 관광고봉기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0.1》 황금주 기간  집안시를 찾은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7만 8000명에 도달해 호텔, 려관의 입주률이 100%에 도달했고 식당, 오락 장소도 손님으로 차넘쳤다.

유네스코 가입으로 인한 관광업의 흥기는 집안시의 투자유치를 추진시켰다.   혜안을 가진 상인들은 집안시 관광업의 열점을 제때에 포착하고 과감히 투자에 나섰다. 향항상인 양영인의 투자로 건설하는 향항성은 건축면적이 8만평방메터로 주택구, 4성급호텔, 상가로 구성, 지난해 제1기공사를 끝마쳤다.

올해 집안시의 중점투자항목의 하나인 압록강과 통구하 합류처 인공섬 조성항목도 설계와 토지징용이 끝난 상태이다.

 이 항목은 총투자 2억원으로 두 강의 합류처에 인공섬을 조성하고 5성급호텔,  음식, 오락 등이 구비된 놀이터를 만들어 집안시를 찾는 손님들이 관광후 압록강변에서 휴식과 오락을 만끽할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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