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상' 받은 이상부 이사장, "동포들에게 더 큰 사랑 베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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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상' 받은 이상부 이사장, "동포들에게 더 큰 사랑 베풀 터"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06.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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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왼쪽)이 이동렬 재한동포문인협회장으로부터 '국회의원상' 상장을 전달 받다.
[서울=동북아신문](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이 "중국동포들에게  기울인 크나큰 사랑과  한민족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재한동포문인협회에서 추천한 '국회의원 이인제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말에 개최된 '제1회 한중문화예술교류대전 및 동포문학 3호 출판기념식'에서 시상한 '이인제국회의원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부 이사장은 6월 20일(토)에 구로구 가리봉 오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한중사랑교회에서 이동렬 재한동포문인협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전달 받았다.
 
이상부 이사장은 2001년부터 사단법인 '한중사랑'을 운영하며, 또 부인 서영희 한중사랑교회 담임목사와 함께 중국동포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쏟아부으며 사역을 해온 분이다. 이들의 진정어린 노력으로 한중사랑교회는 등록인원이 1만 5천여 명이 되는, 한국에서는 중국동포들을 상대로 사역하는 제일 큰 교회가 됐다.
 
이상부 이사장은 목회 일에 전력할 뿐만 아니라 큰 교회의 이런저런 뒷관리를 철저하게 해오고 있다. 평소에도 동포 교인 1천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이다 보니 관리가 정말 만만치 않을 터지만 종래로 얼굴을 찌푸릴 때가 없다. 요즘 한국사회가 메르스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중사랑교회 교인들은 일요일 예배에 7~800석 출석율을 보장하고 있다. 비결은 무엇일까? 역시 '사랑'이다.
 
이상부 이사장은 동포 일이라면 무조건 발 벗고 나선다. 특히 서영희 담임목사는 "동포 말을 하면 눈물부터 흘린다"는 소문이 날 정도로 동포 사랑이 철저하다. "우리 중국동포들은 옛날에 독립운동을 하러 만주로 갔던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잖아요? 그동안 어렵게 생활해 온데다가 모국에 와서도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으니 가슴에 응어리가 진 게 많을 겁니다. 그것들을 풀어주고 달래주며 내국인과 함께 한민족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이끌어주는 게 우리가 할 일이지요."하고 이상부 이사장은 말했다.
 
그런 '사랑' 외에 성경과 도리로 인격을 만든다. 평소 성경공부를 많이 하기에 동포교인들은 성경에 대한 이해가 상당하고 신앙심도 대단하다. 그렇기 때문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이외, 한국에 있는 교회 중 유일하게 법무부 지정 동포체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매주 일요일이면 30여 명의 의료봉사들이 와서 동포들의 심신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교회의 뒤를 살피고 밀어주고 책임지고 있기에 이상부 이사장은 항시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 "국회의원상을 받은 만큼 동포들에게 더큰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이상부 이사장은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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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2015-06-21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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