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오는 27일부터 각각 200원, 150원씩 인상된다.
성인 기준 지하철 요금은 1050원에서 1250원으로, 간선 지선버스는 1050원에서 1200원으로 각각 오르며 심야버스는 1850원에서 2150원으로 오르고 광역버스는 185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고 서울시가 19일 전했다.
2012년 2월 이후 3년여 만에 대중교통요금이 인상된 것이다.
공공요금이 오르게 되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는 더욱 오르게 되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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