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연변1중, 연길시 3중, 연변대학 사범분원, 연변2중, 연변직업기술학원 등 5개 학교의 총 15명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연변1중 2학년 9학급 박연 학생은 “가난을 재부라고 생각한다. 꺼져가는 마음에 초불을 밝혀주고 희망을 불어넣어준 이상규 회장님과 연변 주 적십자회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라며 “더 성숙된 모습, 훌륭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대회에서는 연변 주 적십자회 림룡길 상무부회장이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상규 이사장님께 공로패를 증정했다.
한국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인 후원회는 이날 있은 장학금 발급식에서 적십자회를 통해 3만 위안을 쾌척해 15명 빈곤학생들에게 후원금 발급, 후원회가 설립된 지 4년 동안 이상규 회장은 총 11.5만 위안의 후원금을 보내주셨고 57명의 빈곤학생들에게 후원금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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