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15년 제1차 자문위원회 개최 … 재단 신규 사업 검토

이번 자문위원회는 재중동포 특별지원사업, 재미동포 정치력 신장사업 등 올해 재단에서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 ‘통일 과정에서의 260만 재중동포의 역할’과 ‘미주 한인 차세대동포의 정치력 신장 및 공공외교활동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19세기 영국이 세계를 제패하며 해가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면, 21세기 대한민국은 전세계 700만 재외동포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며, “우리 국민들이 700만 재외동포를 국가 자산으로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대 확산 노력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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