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에서는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영등포구보건소와 협력사업으로 제 7회 외국인주민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검진 일시는 5월 3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1시까지이고, 장소는 영등포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검진을 위해서는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 참여하는 분들은 정확한 검진을 위해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는 물 이외에 음식물 섭취하실 수 없다.(공복상태 유지)

검진내용은 X선촬영,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치과검진 등이고 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당일 외국인주민을 위한 고충문제 (법률문제, 사업장내 문제, 임금체불, 산업재해, 출입국 등)에 관한 무료 이동상담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이니 외국인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2-2632-9933), 또는 이메일(smc9933@naver.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