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동북아역사재단이 역사NGO포럼과 공동으로 한국과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양국의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중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고 동아시아 평화정착을 위한 미래지향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

논문공모 참가팀은 현지국가의 학생1명과 현지에 유학 와 있는 상대국가 학생 1명으로 반드시 2인 1팀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모 주제는 ‘한·중 정치안보협력의 과제와 전망’,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와 협력방안’, ‘反(嫌)한국, 反중국 정서의 양상과 극복’, ‘한·중 교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한·중 청년미래세대의 협력과 역할’ 등 한‧중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회문화, 정치경제, 역사 분야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다.

논문 제출 기간은 2015년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6월 중에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22일에 가질 예정이다.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7월21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역사문화탐방을 하고 중국 역사문화탐방은 개별 일정에 따른다.

응모방법은 이메일(historyngo@gmail.com)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별도의 우편접수 및 직접방문접수는 하지 않는다.

응모시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논문이며 수상자의 경우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가 추가된다.

강성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