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연변TV MC신금철과 가수 길정화의 사회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종렬총재, 유동렬대표 등 많은 내외귀빈과 재한중국동포, 다문화가족 약 700명이 참석하였는데, 특별축하공연에 특별초대가수 박상철, 중국동포가수 변강, 미녀와 야수, 피아니스트 정지원, 가수 푸름, 중국가수 채호익, 조홍주, 김광현, 희야 등 다수가 출연하여 절찬리에 위로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타국에서 외롭고, 힘들게 생활하는 재한외국인, 중국동포, 다문화가족 위로행사"이며, "다문화외국인들에게 문화교류의 기회뿐만 아니라, 유익한 생활정보 제공의 틀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주최 측 김대현 회장은 개회사에서 "본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연례행사로 그간에 수고하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 드리고, 여러분 모두가 하나 됨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새별여행사에서는 재한동포와 다문화가정에게 작으나마 힘을 주기 위해 후원금전달식식도 가겼다.
이날 후원업체로는 (주)새별여행사,ACE뉴食品,하이태언,(주)예당미디어,한중교류협회,남양주리더스라이온스클럽,수도통신학원,㈜웨이차이나 등이며, 협력언론사는 길림신문,흑룡강신문,한중동포신문,동북아신문,(사)한국언론사협회,뉴민주신문,저널국회방송,중한뉴스,동포시대,한중문화예술신문, 한국신화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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