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싱가포르에서 비공식회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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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싱가포르에서 비공식회담 가져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5.0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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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북한과 미국이 싱가포르에서 비공식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 겸 6자회담의 북한측 단장과 미국 정부의 보스워스 전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양측의 인사들을 인솔해 만남을 가졌다.

양측은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해소하려면 우선 미국과 한국이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미국은 한반도의 핵 폐기가 지극히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워스는 이번 회담의 의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그와 함께 자신들은 미국정부를 대신해 이번 회담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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