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신문 선정 2014 중국동포사회 10대뉴스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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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선정 2014 중국동포사회 10대뉴스⑨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5.01.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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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사회 ‘전민우 살리기’ 한마음

▲ 증극동포한마음협회가 지난해 10월 전민우살리기 모금운동을 해서 모은 성금 전달식을 지구촌사랑나눔에서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서울=동북아신문]지난해 하반기에는 국내외 동포사회와 내국인이 함께 ‘중국의 리틀싸이 전민우 살리기’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해 10월 15일에는 ‘중국의 리틀싸이 전민우 살리기 위원회’가 출범했고, 또 10월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중국동포한마음협회(협회장 문경철), CK여성위원회(회장 박옥선), 한중다문화봉사회(회장 김영희) 등 재한중국동포단체들이 대림역 8번 출구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단체들은 각종 김치, 장조림, 누룽지 등 물품을 자체 준비하여 밴드와 함께 모금 운동에 나섰다.

‘북경아가씨’ 정원수 작곡가의 신곡 ‘아리아리랑’, ‘여봐라’, ‘해피해피랄랄라’로 한창 활동하던 조선족 리틀 싸이 전민우(10세) 군은, 현재 뇌종양 투병 중에 있으며, 수술조차 할 수가 없을 만큼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전민우의 병명은 뇌간부위 두 개내 종양(BS glioma)인데, 5.3x4.2센치 크기의 혹이 뇌 사방을 압박하여 수술조차 할 수가 없을 만큼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이다.

중국 현지에도 많은 학교들과 사회단체들에서 전민우의 병 치료를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하였고, 한국에서도 팬들 뿐만 아니라 전민우의 처지를 가긍히 여기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SBS TV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민우(만 10살)의 활약상과 현재 상황을 촬영해 방영했다. 전민우는 연변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 한국에까지 이름난 신동 가수이다. 네살부터 현재까지 연변TV방송국 ‘우리네 동산’ 창작동요제, 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 CCTV의 ‘스타대행진(星光大道)’에는 물론 한국의 SBS 방송국의 ‘스타킹’에도 출연해 음악 천재성을 자랑해 왔었다.

특히 중국 절강위성TV ‘중국몽상쇼’에 출연한 그는 꼬마 싸이의 스타일로 ‘강남스타일’을 불러 톱 10위권에 드는 기염을 토하였다. 얼마 전에는 CCTV의 ‘스타대행진(星光大道)’에도 출연하여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문의전화 : (02)849-9988

전용후원계좌 : 국민은행 813001-04-037362 (예금주: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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