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홍시서화대전 수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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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홍시서화대전 수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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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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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동포서예협회 제3기 임원 선출

[서울=동북아신문]수원화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孝의 실천표상인 화홍문화정신을 계승하며 21세기 서단의 주역이 될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한국금석문화연구회가 해마다 주최하는 국제화홍시서화대전이 11월6일부터 11월11일까지 7일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었다.

문화의 전당 빛나는 갤러리와 소담한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화홍대전 공모작품 400여점, 한국 초대작가 작품, 중국 일본 작가작품 80여점 등 484여점이 전시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중동포서예협회 서권, 서휘, 방정유 등 작가들과 연변문자예술협회 서영근, 장문선, 고경춘 등 작가들의 작품이 초대 출품되었다. 

특히 11월 9일에 열린 문화의 전당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화홍시서화 대전 시상식에서 연변문자예술협회 서영근회장이 본 대회에서는 최고로 높은 상인 <국제화홍문화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중·일의 작품을 접하고 삼국의 서예가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돼, 서예가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한중동포서예협회에서는 회원대회를 열고 제3기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에는 설립자 서영근씨가 맡게 되었고, 부회장에는 신현산, 방정유씨가 맡게 되었다.

사무국장에는 서휘, 사무차장에는 김은자, 한인향씨가 맡게 되었으며, 이사직에는 김철복, 최신자, 최란춘, 하주현씨가 선출 됐다. 

한중동포서예협회에서는 대림2동 사랑방에 서예교실을 차리고 매주 일요일 오후에 재한동포 및 대림2동 주민들을 상대로 무료로 서예를 가르치며 한중서예교류 및 서예발전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서예교실 지도위원에는 부회장인 신현산씨가 추대되었다.

(문의전화: 010-5198-5625<신선생>, 010-8422-2727<방선생>) 

▲ 국제화홍문화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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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가 교차됨 2014-11-20 14:10:50
글체는 서예로서 매력이라고는 찾아보기 그리가 먼데 무엇을 보고 (국제화홍문화상)시비가 뒤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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