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동 ‘마을 소통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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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2동 ‘마을 소통의 날’ 행사 개최
  • 강성봉 기자
  • 승인 2014.10.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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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2동주민자치위·주민사랑방위, 11월2일 대동초등학교서

▲ 지난해 12월11일 화룡냉면에서 열린 '마을 소통의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가운데). 왼쪽부터 정해이 위원장, 양복만 위원장, 조 구청장, 조기화 전 동장, 조용준 총무.
[서울=동북아신문]영등포구 대림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복만)와 대림2동주민사랑방위원회(위원장 정해이)가 내국인과 중국동포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11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림2동 대동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솜씨자랑전시회, 가훈 써주기와 각종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국인과 중국동포 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는 음식나누기, 두만강예술단 작은 음악회 공연 등이 있다.

정해이 위원장은 “대림2동은 거주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국동포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대림2동을 내국인과 동포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그 의의를 밝혔다.

지난해 ‘마을 소통의 날’ 행사는 12월11일 화룡냉면에서 개최된 바 있다.

대림2동 마을 ‘소통의 날’ 행사에는 내국인, 중국동포 등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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