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조선족 박준희감독 영화 인민대회당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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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조선족 박준희감독 영화 인민대회당서 개봉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9.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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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한 장면
[서울=동북아신문]중국 조선족감독 박준희가 제작한 전국 첫 농촌류재아동관심 공익영화 ‘사랑의 종소리’(爱的钟声)가 9월 29일 인민대회당에서 개봉식을 가졌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사랑의 종소리’는 농촌류재(流材)아동들에 대한 강서성 옥산현 농촌교원 종문화의 진실하고도 감동적인 사적을 그렸다. 종문화는 20여년 내 수백 명의 ‘류재어린이’들에게 모든 감정을 쏟아 사람들은 그를 ‘대리어머니’라고 부른다.
 
▲ 영화의 주인공 종문화 교사
 
종문화의 전형적인 사적은 사회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중앙선전부와 중앙문명판공실에서는 종문화를 전국선진교원의 대표적인 인물로 중앙의 여러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그리고 종문화는 전국농촌류재아동관심 ‘10대교육사업자’, ‘전국백명우수어머니’, ‘전국모범여성’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이번 영화는 중국소년아동문화예술기금회, 농촌류재아동관심전용기금관리위원회, 강서성당위 선전부 및 북경성치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연합하여 제작하고, 저명한 조선족 감독 박준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인공은 왕람(王岚)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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