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공용차량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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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공용차량 개혁 추진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7.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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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2014년 7월 16(수)일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은 ‘공용차량제도 전면개혁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과 ‘중앙·국가기관 공용차량제도 개혁방안’을 발표하였다.  

‘공용차량개혁전문가조직’에 따르면, 공용차량제도 개혁방안에 따라 부부장급 이하 간부용 공용차량을 취소하고, 각 기관별로 명확한 지원기준에 따라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소개하였다.

지원 기준을 보면 중앙·국가기관 국장급 이상 매월 1,300위안 지급, 처장급 800위안 지급, 과장급 이하 500위안 지급키로 했다.

지방기관과 ‘변경지역 및 기타 소수민족지역’은 각각 중앙기관 예산의 130%, 150% 초과 불과하다.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의 쟈캉(賈康) 소장은 전국 80만대에 이르는 공용차량을 개혁함으로써, 연간 공용차량 예산을 1,500억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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