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17일 점심, 내국인 노인 60명과 동포노인 60명, 도합 120여 명의 노인들에게 무료식사 대접을 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이 이와 같이 인사를 했다.
대림2동 강용인 동장도 참석해 인사말에서, “앞으로 대림동주민자치센터에서도 좀더 섬세한 마음으로 노인들을 더 잘 보살펴 드리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주최하고 연변냉면(사장 문옥화 ) 및 한중다문화봉사회(회장 김영희)가 주관하였다.
소통과 화합, 협력과 사랑, 혁신정신으로 재한동포사회 모든 리더들과 대화를 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동포사회가 함께 가는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재한동포 정책의 연구와 개발 및 제안, 재한동포 관련 정책의 개폐에 대한 의견제시, 재한동포의 복리, 한국사회 적응교육, 법률교육 등 동포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고자”는데 취지를 둔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7월 25일 5시 2호선 대림역 8번 출구에 위치한 연변냉면 웨딩홀에서 성대한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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