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차인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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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차인표 컴백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6.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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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들
[서울=동북아신문]지난 6월 16일 오후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고, 또 18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주연배우들을 공개했다. 

특히 차인표는 4년 만에 드라마 컴백 소식을 알렸는데, 드라마 출연에 대해 “실제로 신군부가 있던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냈고,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새록새록 생각이 떠오른다.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부채감을 안고 살아서 꼭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MC 하지영이 “드라마가 ‘모래시계’와 같은 시대인데, 똑같은 시청률이 나오겠네요?”라고 물자 차인표는 “그럴 수도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 왼쪽, 차인표
그는 “10년 전 '완전한 사랑’에 출연했는데 그때 김희애와 나 모두 죽으면서 결말을 맺었다. 20년 전에는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출연해 아내 신애라와 만났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했던 드라마 중 '사랑'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다 대박을 쳤던 것 같다. 이번에도 '끝없는 사랑'에 조연으로 출연하게 됐는데 '사랑'자가 들어가니까 대박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없는 사랑’은 격동의 대한민국 70년대부터 8~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의 꿈과 야망,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드라마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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