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룡정중학교 '강경산장학금' 발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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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룡정중학교 '강경산장학금' 발급식 가져
  • 김정섭
  • 승인 2014.06.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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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지난 6월 10일 중국 룡정시 룡정중학교에서 《강경산장학금》 발급식 및 장원림(状元林) 제막식이 있었다. 룡정중학교의 역대 고중입시 장원들인 남춘연 등 5명 학생과 우수 재학생들인 리연 등 15명 학생들이 《강경산장학금》의 첫 수상자로 되였다.

1952년도에 룡정중학교를 졸업한 강경산은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과학원 공간과학과 응용연구센터 연구원, 총공정사, 학위위원회 주석, 학술위원회 주임, 국제구아과학원 원사, 국제COSPAR중국위원회 위원, 중국달탐사공정 부총설계사, 중국과학원 달탐사공정응용총체부 총설계사, 863우주항공분야 전문가위원회 고문이다.

올해 강경산은 연변주정부로부터 첫기 《진달래학자》로 추대되여 과학연구보조금 10만 위안을 받게 되었다. 그는 이 10만 위안을 모교인 룡정중학교에 기증해 우수학생을 격려하고 청년교육양성에 쓰게 했다.

원사의 모교사랑에 감동을 받은 학교지도부는 《강경산장학금》을 설립하고 장원림을 건립해 대대손손 원사의 공덕을 이어가고 학생들을 고무격려하기로 했다.

장학금 발급식 및 장원림제막식에 룡정중학교 500여명 사생과 주정부 해당 지도자와 강경산원사 대표 리국철, 그리고 룡정시 정부, 교육국 해당 지도자와 룡정중학교 력대 고중입시 장원대표, 학부모대표가 참가했다.

장학금발급식에서 강경산원사는 별도로 학교에 3만 5000원을 더 기부했다. 리국철은 강경산원사를 대신해 룡정중학교 박철교장으로부터 공덕패를 받았다.

박철교장은  "<강경산장학금>설립은 룡정중학교 력사에서 찬란한 한페지로 남을것이며 학교발전의 하나의 리정비로 되여 전체 사생들을 고무하는 비옥한 토양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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