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길림)우수상품서울전시센터(대표 김인석, 이하, 전시센터)가 서울 서대문구 순화동에서 지난 6월 13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을 가졌다.
중국(길림)우수상품전시센터는 2013년 길림성 상무청의 지지와 후원 하에 2013년 11월에 성립됐는데, 그 주최 단위는 길림성 연변명천국제무역유한회사이다.
▲ 중국 길림성 상무청 한영진 부청장
이날 전시관에는 중국 길림성 우수상품 300여 개 품종이 전시된 가운데, 연변기업가협회와 20여개 중국기업, 그리고 40여 개 한국기업의 손님 150명이 참석하여 알차고 생동한 개관식이 됐다.
길림성상무청의 한영진 부청장은 축사에서 “길림성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며 인문, 역사, 지리 등 방면에서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며, “2013년 길림성과 한국의 무역 총액은 6.6억 달러가 되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9.1%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전시센터의 개관은 길림성 대외무역의 중요한 전초전지가 될 것이고, 한국과의 경제무역 활동의 중요한 뉴대와 교량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인석 대표는 개회사에서 “전시센터는 길림성이 동북아지역에서, 유일하게 해외에서 장기적으로 경영하는 영업 네트웍의 장이다.”며, “우리는 전시센터를 통해 길림성의 대외무역이 지속적으로 온
당하게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노력할 하겠다.”고 말했다.
중국(길림)우수상품서울전시센터 김인석 대표
그는 전시방식에 대해서는, "주로 실물전시와 도편전시, 그리고 영상전시 등 방식을 통해 최상의 전시효과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며, “한국 실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상품업그드레이드를 하며, 한국의 경제단체 및 상관기업을 방문하여 주동적으로 길림성의 우수상품을 소개하고 센터의 운행상황과 우세를 소개하며, 한국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호 실제고찰과 상담을 조직하며, 한국의 여러 매체를 통해 길림성의 우수상품을 선전하고 그 지명도를 높여 전시센터가 진정으로 길림성의 중요한 대외무역의, 상호서비스의 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 주재철 부회장
현재 전시센터 총 면적은 500평(중국평)이 되는데, 길림성 정부는 약 500만 위안을 투자. 그중 전시면적은 300평방이 되고, 창고면적이 200평
방이 되는데 100여개 기업의 300개 품종을 무료로 전시해주고 있다.
전시센터는 서울시 서대문구 순화동(통일로) 86호 VABIEN 빌딩 C-4 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호선, 2호선, 4호선, 5호선, 경인선 역과 가까운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개관식에는, 주서울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주장정 공사급참사, 중국 교민협회 총회 한성호 회장, 전, 한국 법무부 강금실 장관, 한국 농심그룹 조인현 전무, 충청남도 국제통상과 한만덕 과장, 한국KMDC 이영수 회장, 한국 ARC아크테크)주식 회사 이황옥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주재철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권도하 실장, 한국KBAA협회 고영하 회장, 한국농심 백산수 김병훈 회장, 중국연태시정부 한국판사처 한평 주임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