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룡강신문] 2006-03-28 |
| 한계례 사회의 단결과 친선을 도모하고 조선족축구운동수준을 한층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 취지를 둔 전국 조선족제9회축구운동회가 금년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아름다운 해변도시 청도에서 펼쳐진다.이는 기자가 3월 25일에 열린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제4기리사회제2차회장비서장회의에서 입수한 소식이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와 청도시축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구'대잔치'는 고중조,대학조,청년조와 50대조,60대조가 참가하는데 동북삼성과 북경,상해,천진,내몽골,산동 등 성,시와, 자치구의 조선족축구팀이 참가하게 되며 한국에서도 축구팀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 원 전국정협부주석 조남기상장을 비롯한 조선족지명인사들이 참가하게 되며 국내 저명한 조선족가수들의 공연도 펼치게 된다.이번 축구운동회는 처음으로 동북지역을 벗어나 펼쳐지는 전국 축구운동경기이며 한겨레의 새로운 집거지역인 청도에서 펼치는것만큼 그 의의가 크다.대회조직측에 따르면 주초도시인 청도시의 관계부문과 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산동성한인축구련합회,연변주청도판사처 등 많은 단체들에서 이번 운동회를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게 된다. 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는 전국 55개 소수민족중 유일하게 국가민정국에 등록한 국가급법인단체로서 이미 전국 조선족축구운동회를 8차례,전국 조선족중소학교축구운동회 4차례 조직했고 2002년에는 세계조선민족축구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으며 중국조선족축구운동발전을 위해 크나큰 기여를 해왔다. /최계철 윤운걸기자 cuiqizhe62@hotmail.com (알림: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 할빈대표처에서 제9회전국조선족축구운동회에 참가할 할빈지역 팀신청을 접수한다. 자문전화: 0451-84282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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