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30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힐튼호텔에서 동포 경제인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상대회 제22차 운영위원회 및 제25차 리딩CEO포럼을 개최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의 결과보고를 진행하고,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한상대회의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또, 올해 대회 대회장을 선출하고, 내년 세계한상대회의 개최지도 선정한다.
같은 날 진행되는 제25차 리딩CEO포럼에서는 국내투자전문가, 증권전문기관 등과 함께 재외동포의 모국투자 활성화를 논의한다.
포럼은 ‘글로벌 경기동향과 국내외 투자전망’을 주제로 재외동포 기업인의 국내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와 토의가 이어진다.
또, KRX 한국거래소에서 한상기업의 국내 상장 가이드와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매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4,0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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