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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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수강생 모집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4.04.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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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들의 권익 증진과 한국사회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하고 자,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경찰서 관련 책임자는 “국제 결혼한 이주여성, 혼혈아동이 포함된 ‘다문화 가정’이 증가되고 사회적 약자 배려차원의 안정된 정착 지원 필요하며, 체류외국인 권익보호 등 사회갈등을 최소화하는 치안정책 요구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교육 일시는 2014년 5월 28일(수) ~6월 5일(목) (2주), 매주 수·목요일 14:00~17:00 (주 2회)이며, 다가오는 6월 10일(화) 09:00~13:00 학과 교육 후 학과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영등포경찰서 2층 소회의실이고, 교육 대상자는 결혼이주여성과 국내 장기 합법체류 외국인 중 운전면허취득 희망자 등이며, 모집 인원은 40명 내로 선착순에 따라 마감한다.  

도로교통공단 정의석 교수가 강사를 담당하며, 강의 내용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필요한 운전면허의 의의, 종류, 취득 과정, 운전에 따른 마음가짐, 법적 책임 등”이다.  

희망 참석자는 서울영등포경찰서 외사계(02-2675-0117)로 연락을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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