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들의 모국방문, 국내체류, 안정적 생활 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국회 이완영 의원실과 전해철 의원실이 주최하고 고려인이주 1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도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고려인 동포들의 안정적 체류와 노동권 보장방안’을 주제로 4월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210호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노동권 보장을 위한 각종 제도적 문제를 검토하고, 고려인 관련 지원법의 개정 또는 보완을 위한 방향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노영돈 인천대 법학과 교수의 사회로 △국내 장기 체류 고려인인 임 이고리씨의 ‘국내체류와 노동관련 고려인 동포들이 처한 현실’, △러시아 사회과학 아카데미 이원용 정치학 박사의 'CIS지역 고려인동포들의 경제 정치적 상황', △ 동포세계신문사 김용필 편집국장의 ‘H2, F4비자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고려인 한글야학 ‘너머’ 김영숙 사무국장의 ‘고려인 자녀 보육 및 교육 관련 제도 개선안’△고려인 한글야학 ‘너머’김승력 대표의 ‘고려인 관련 법률 검토 및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 △경기도의회 김현삼 의원의 ‘경기도 고려인주민지원조례 발의 내용’등을 주제로 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가진 후 고려인 동포 제도 개선 요구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간담회의 사회자 발제자 외에 이번 간담회 참석 예정자들은 다음과 같다.
△강성봉(동북아신문 편집인), △배덕호(지구촌 동포연대 대표), △홍인화(광주광역시 시의원), △강석일(고려인학원 대표), △김준태(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김종헌(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 △윤상원(동국대 교수, 15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종천(안산 고려인원탁회의 사무국장), △이천응(광주 고려인 협동조합 대표), △이경태(폴리시엔 리서치 대표), △도재영(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김호준(유라시아 고려인 저자, 언론인), △리 안드레이(국내체류 고려인협회 준비위), △양정우(연합뉴스 동포담당기자), △이완영 의원실 보좌진, △전해철 의원실 보좌진 등.
빨이동포법을 시행하면되 뭐시던
다해결될터인데